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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매력을 아는 배우 유아인

롸이터 2018. 11. 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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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학과 1학년
재학 시절 교문 앞 캐스팅을 당한 유아인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부모님의 반대가 거셌지만
무작정 홀로 서울에 가게 되는데
이처럼 꽤 용기 있는 결정을 한 것에
뭔가 끌어당기는 게 있었다고
설명했었는데요


이후 서울미술고등학교로 전학했으나
곧이어 자퇴했고
후에 검정고시에 합격했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서울에서 홀로 생활하게 된 유아인은
고시원이나 기획사 숙소에서 지냈는데
학교를 그만두었기 때문에 친구가 많지 않아
한동안 외로운 시기를 보냈고
 
서울 생활 초반에는
자금 관리에 서툴러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고 해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성균관 스캔들에 걸오 문재신 역으로
캐스팅됐는데
 
제작 초기에는
다른 역할로 제안이 왔지만
대본을 받고 걸오 역에 매력을 느껴
해당 역할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는데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김동래 대표에게 서너 번이나
걸오 역할을 맡겨 달라며
오디션을 보기 위해 찾아갔고
 
머리를 풀어헤친 컨셉이나 의상,
메이크업도 모두
유아인의 설정이었다고 해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유아인이 걸오 역에 캐스팅됐다는
사실이 처음 알려졌을 때
원작의 걸오가 지닌 거친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원작 팬들의
반대 여론이 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드라마가 시작하고
방영 전과 후의 온도가 달라졌고
방영 기간과 종영 후에도
걸오 2차 창작물이 양산됐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걸오앓이를 일으켰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영화 완득이에서 혼혈 설정을 위해
매일 얼굴에 검은 분장을 하며
촬영했다는데요
 
감독이 캐스팅 당시 발차기를 시켰더니
발이 허리까지밖에 올라오지 않아
걱정했는데
 
이에 유아인은 아침 8시부터
해 질 녘까지 킥복싱 훈련을 받아
머리 위까지 발차기하는 
실력을 발전시켜
감독의 걱정을 타파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밀회에 남자 주인공 이선재 역으로
출연했을 때 상대 여배우 김희애와는
무려 19살 차이가 나
화제가 됐었죠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천재 피아니스트 캐릭터를 위해
피아니스트의 영상들을 참고하며
실제로 타건했다는데요
(타건하되 피아노 울림판을
수건으로 막아 놓아 연주 소리 안 남)
 
드라마의 클래식 슈퍼바이저가
곡을 선정해 참고할 동영상과 함께
과제를 주면 유아인은 동영상을 보며
타건 위치와 모션 등을 숙지하고
곡에 맞춰 연습을 했다고 해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그 후 촬영에 들어가면
건반을 두드리며 연주하는 연기는
유아인이 직접 하고,
그 위에 대역인 전문 피아니스트의
연주 소리를 입히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그간 반항기에
어린 인물들을 연기한 반면
섬세하게 음악을 표현하는 연기를 해서
예술적으로 큰 쾌감을 얻었고
 
방영 후 더블유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완득이 이후로 한동안 더 나아가지 못하고
맴도는 느낌이었는데 밀회를 통해
 발짝을 떼게 된 것 같다
고 표현했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이
크랭크인 했고
안하무인 재벌 3 조태오 역을 맡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 유아인
 
밀회 촬영 전 이미 베테랑에
캐스팅된 상태였지만 제작사에
밀회에 반드시 출연하고 싶다며 양해를 구해
밀회 후반부와 베테랑 초반의 촬영을
동시에 소화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
시상식 트로피는 집이 아닌
소속사 사무실에 둔다고 하는데요
 
가끔 생각이 나면 사무실을 방문해
힐끗 쳐다보고 온다고 해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기자들이 선호하는 배우 중에 한 명으로
인터뷰 장인으로 손꼽히는데요
 
기자들이 곤란한 질문을 하는 경우에도
노코멘트로 넘기지 않고
답변할 때마다 솔직하고 길게 얘기하고
인터뷰마다 다른 대답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데뷔 초 늘씬하고 마른 이미지의
배우였으나 2013년 이후로는
일부러 살을 찌우 70kg 대를 유지한다는데요
 
요즘 트렌드는 약간 마른 듯한
몸매인 것을 알지만
내가 맡게 될 배역들을 생각하면
좀 더 남성적인 이미지를 갖춰야 한다
생각해서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hongsick]


 
귀소본능이 있는 유아인은
지방에 내려가서 촬영을 해도
그 지역 숙소에서 머물지 않고
꼭 집에 가서 잠을 잔다는데요
 
귀소본능은 유아인이 촬영하는 동안
작품에 임하는 자신뿐만 아니라
캐릭터들 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그만의 방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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