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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뭘 공감하는지 잘 파악하는 주호민

롸이터 2018. 11.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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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공감하기 위해 과장된 연출은 배제하고
담담하면서도 여운 있는
이야기를 잘 그려내는 주호민




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빵 터지는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최근 유행하는 패러디 등을
남발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적절하게 삽입하는 등
 
웃을 수 있는 유머 센스도
자연스럽게 작품 속에 녹아들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메이저 데뷔 후 연재한 작품들
대부분 단행본이 나왔으며
특히 신과 함께 저승편으로
2011년 각종 만화계 상을 휩쓸었답니다




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000년대 중반
자신의 군대 생활을 소재로 만든
군대 만화 짬과
 
20대 청년들과 그 주변 인물 이야기를
다룬 웹툰 무한동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답니다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웹툰판에서 공감대가 클수록
스타덤에 쉽게 올라가는데
주호민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는
능력이 천재적이죠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그 예로 무한동력의 경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수많은 취준생들에게
공감을 얻기 충분하다 못해
철철 넘칠 정도로
취준생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그렸답니다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짬 역시 대한민국의 병역이
징병제인 특징을 잘 살려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현역병들의
공감을 크게 얻어 냈고
 
신과 함께에서는
불교를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이들의 공감도 끌어내는
사후세계와 염라대왕을 깊이 있게 묘사했으며
김자홍과 조력자 진기한 변호사를 통해
긴장감을 교묘하게 조절하는 능력을
천재적으로 발휘했답니다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그림체가 단순해 호불호가 갈리고
그마저도 너무 못 그린다며 욕먹는 반면
특유의 허술한 그림체가
정감이 간다는 평가도 있었는데요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동적인 연출이 상당히 미흡하고
특히 액션신에서 도드라져
몇 번 등장하는 신과함께에서
주호민은 액션만 그리지 않았으면 좋겠

라는 의견도 있었답니다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그의 만화인 신과함께의 팬카페
운영자는 중딩이었다는데요
 
주호민 본인 말에 의하면
운영자가 억지로 떼써서
공식 카페로 인정해달라고 해서
인정해줬더니
 



진출처-[인스타그램@homin_joo]



회원수가 650명이 되자
운영자가 모든 글을 삭제하고
월드컵 응원 카페로 전환하는
막장 운영을 보였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는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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