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폭이 아주 넓어
멜로, 조폭물, 사극, 액션 등
모두 소화해내며
암살자에서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한 이병헌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특유의 크고 짙은 눈빛으로
대사 없이 미묘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기자들 중에서는
여러 영화에서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이병헌은 캐릭터마다 연기가
가지각색으로 다르고
각 배역의 연기를 비교해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연기하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작품을 선택할 때도 본인이 봤을 때
시나리오가 재미가 있냐 없냐로 정하기 때문에
계획적이기보다는 즉흥적이라고 합니다
다소 내용이 뻔해서 톱스타들이 출연하지 않던
내부자들에 출연 요청을 받아들여
다른 배우들도 섭외가 되고
영화 자체가 커졌다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병헌이 주인공 캐릭터를
쉬어가는 캐릭터로 바꾸자 제안을 했고
인간적으로 바뀌면서
뻔하지 않은 영화가 됐고 성공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기자의 꿈을 키워준 건
영화 애호가였던 아버지 영향이 컸다는데요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시간만 나면
이병헌과 영화관에 영화를 보러 가거나
비디오를 빌려 많은 영화를 보게 해줬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래서 나중에 유명한 배우가 되어
아버지와 같이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 했으나
아버지의 사망으로 상심했다고 해요
후에 레드2에 캐스팅되어
아버지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아버지와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영화 속에 삽입하는데 성공하여
아버지에게 빚을 갚았다며
후련해하기도 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힐링캠프 출연 시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몸과 정신을 혹사당하며 무리한 스케줄을
모두 끝낸 2000년 초반부터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달고 산다고 밝혔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매일 약이 없으면
스케줄을 소화하기가 어렵고
사람이 많은 무대나 시상식 때만 되면
공황장애 증상이 나며
머릿속이 새까맣게 변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배우로 성공한 뒤
‘배우에게 쉼 없는 치열함 없이
성공을 논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가능하다’
는 말을 남겼는데
이병헌은 연기에 대해
치열함을 갖게 된 계기가
신인 때 연기 못한다고
심한 모욕을 당한 경험 때문이라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데뷔작이었던 미니시리즈 드라마
‘아스팔트 내 고향’에서 단역급을 넘어
조연이라는 꽤 큰 배역을 맡았는데
당시 연출자였던 정을영 감독이
모든 스태프들 앞에서 이병헌에게
‘이 작품은 나의 데뷔 작품이 자 은퇴작이다’
말을 복창하도록 강요했고
그 이후에도 촬영 날마다 매일같이
감독에게 비난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고 해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 후로 진짜 이대로 은퇴할 수 없으니
항상 목숨 걸고 연기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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