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유재석 집에 놀러 가면
지호가 연예대상 트로피를
가지고 논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인 유재석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반적으로 많은 연예인들이
인기를 끌어도 몇 년 넘기지 못하고
흥망을 거듭하는 것과 달리
국민 MC라 불린 이후로도
15년 가까이 코미디, 예능계
1인자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와
성실성으로 어떤 스캔들이나
잡음이 나온 적이 전혀 없고
특유의 매끄럽고 깔끔한 진행도
해가 갈수록 오히려 세련되어져 간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를 지칭하는
대한민국 방송1인자라는 말도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그에 대한 예우로
3사 연예대상 신인상의 남자 시상자는
무조건 유재석으로 고정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수홍, 김용만, 남희석, 김수용 등
동기들이 뜨는 동안
무명 세월이 길었던 유재석은
“자기 전에 예전부터 참 많이 기도를 했어요.
하는 일마다 안 되고, 방송이 어긋나고 했을 때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제발 한 번만
제게 개그맨으로서의 기회를 주신다면
소원이 이뤄졌을 때
초심을 잃고
‘이 모든 것이 나 혼자 일구었다’고
단 한 번이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때는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큰 아픔을 받더라도
저한테 왜 이렇게 가혹하게 하시냐고
원망하지 않겠다.”
이렇게 매일 기도했다고 밝혔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유재석의 가장 두드러진 특기는
방송의 흐름, 멤버들의 비중, 포지션을
절묘하게 조율하는 배려형 진행!
게스트를 상대할 일이 많은
해피투게더나 놀러와를 보다 보면
유재석은 모든 영화, 드라마, 음악을
접했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예의상 봤다고 하다가
망신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진짜 저것도 봤어? 할 정도로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꽤 많답니다
구체적인 장면을 설명하거나
가사 같은 걸 부르기도 하는 경우가 많아
김구라는 방송하는 기계,
하하는 친구가 없냐,
박명수는 아마 CCTV도 보고 있을 거라며
하루 종일 TV만 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자신이 진행해야 되는
상황을 벗어났을 경우
자제하던 순발력과 깐족거림을
시전하는 유재석!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친하고 편한 사람들한테
방송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기본 성격은 침착하고 차분하며
다른 특색 있는 동료 진행자들
사이의 중재를 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기 쪽 관계자들이 꼽는
유재석의 강점으로 발음과 발성이
언급되곤 하는데요
실제로 유재석은
어지간한 배우는 물론이고
성우나 아나운서급으로
또렷한 발음과 이를 바탕으로
귀에 쏙 들어오는 발성을
갖추고 있다고 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
진행하기도 바쁜지라 다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가는 일이 어렵고
게스트로 출연하려 해도
경쟁 프로가 되어버려서
유재석이 출연하는 것은 모든 PD의
꿈이자 소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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