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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폭이 넓은 명배우 김윤석

롸이터 2018. 10.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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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학교 연극회에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한 김윤석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학교에서 연극하던 시절에는
배우 외에도 여러 가지 역할을
다 해봤다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특히 어느 정도 극회의
선배 위치가 되고 나서는
아예 연출, 조명, 음향, 무대까지
다 본인이 총괄로 맡아 공연을
만든 적도 있다고 해요
 
연극에 푹 빠져
친구들로부터 연극영화과냐?”
소리를 들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전공은 독어독문학과)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러다가 서울 대학로에 대한
소문을 듣고 상경해 극단 연우무대에
들어갔고 거기서도 꽤 유명한
배우가 됐다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극 무대에 오르던 당시
송강호 등의 배우들에게
영향을 주었으나
 
정작 김윤석의 이름이 알려진 건
나중이었답니다
(영화 출연한 것도 30대 중반,
30대 후반이 돼서야 처음으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영화에 출연함)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연우무대에 소속되어 서울에서
연기 인생을 시작할 당시
 
지방과 달리 다 모여서 작업하니까
외롭지도 않고 쉴 새 없이
작업이 올라가 그것도 좋았다는데요

 
종종 밤늦게 연습하다가 차가 끊겨서
공중전화박스에서 졸면서도
신바람이 났던 시절이라고 말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송강호와 이 시기에 자취방에서
동고동락하던 사이였다는데요
김윤석과 송강호랑은 동갑인데
생일이 1월이라는 이유로
송강호가 형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되어
이후 지금까지도 막역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렇게 10년 가까이
서울에서 연극을 하다 갑자기
왜 이렇게 아등바등 연극을 하지?’
회의감이 들어 연극을 그만두고
부산으로 내려가 라이브 재즈 카페를
운영했다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하지만 송강호 등 친한 배우들이
설득하여 다시 상경하여
연기를 시작하게 된 김윤석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평소 연극 무대에서 김윤석을
눈여겨보던 최동훈 감독은
그가 처음으로 비중 있는
조연을 맡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에
출연을 제안했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후 타짜에서 아귀역을 맡게 되는데
비록 다섯 장면밖에 등장하진 않았지만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악역으로
소름 끼치는 무서운 연기를 선보여
대중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그의 이름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었고 본격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윤석의 첫 주연작인
추격자!
 
전직 형사이자 윤락업소 사장
엄중호 역할을 맡아
선 굵고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명실상부
충무로 연기파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고
그해 각종 시상식에서 주연상을 휩쓸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황해에서
조선족 살인 청부업자 민정학역으로
어둡고 센 역할을 맡았는데요
 
이 작품에서 능숙하게 조선족 말투를
소화해 중국 연변에서
현지 촬영을 했을 때
연기를 너무 잘해서 촬영을 구경하던
조선족 노인들이
김윤석을 조선족 출신으로 알았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최동훈 감독의 꿈이
송강호와 김윤석을 동시에
주연으로 내세우는
영화를 찍는 것이라고 밝혔고
 
김윤석은
내가 송강호를 반 죽이는 역할,
송강호는 나에게 형! ! 하는
역학을 기대한다"라고
농담조로 말하기도 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

미성년!


어떻게 연출 했을지 기대가 되고

천만배우에서 천만감독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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