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엔터테인먼트 명예회장 스탠 리

 
 
스파이더맨, 판타스틱 포,
엑스맨, 아이언맨, 헐크, 데어데블 등
유명 슈퍼히어로 캐릭터들을
창조해 내 팬들 사이에서
별명은 스탠 ‘더 맨’ 리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소년 시절 장르 불문하고
영화, 독서를 즐겼다는데요
 
문장 작성을 좋아하여 1937년도에는
뉴역 헤럴드 트리뷴지의
작문 콘테스트에 응모하여
두 작품이 가작으로 당선됐다고 해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타임리 코믹스에 입사하여
사장인 마틴 굿맨의 편집 조수로서
일을 하기 시작했으나
그 직후 바로 원작 작성에도
참여했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당시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캡틴 아메리카는 전쟁 전과 후까지의
이야기를 스탠 리가 각본을
담당하기도 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스탠 리는 전직을 생각할 정도로
만화책 제작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만화책을 더 이상 쓰지 않으려 했고
‘판타스틱 포’도 제작에 불참하려 했으나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리의 아내가
“그럼 당신이 쓰고 싶은 얘기를 써보세요”
라고 얘기했고 어차피 그만 둘 계획이었던 리는
아내의 말에 따라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썼는데
그게 성공했다고 해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마블 코믹스 원작의
영화마다 카메오로 몇 장면씩 등장하는
열정을 과시하기도 하는 스탠 리
 
마블 영화가 나오면
스탠 리를 찾는 것은
마블 팬들의 즐거움이기도 하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중 한 명인
J. 조나 제임슨을
성질 급하고 바보에다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했는데
 
마치 남이 바라보는 자신 같다며
자신의 성격을 투영했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그래서 스파이더맨 1에서 자신이 직접
JJJ 편집장 역으로 나오려 했으나
너무 늙은 탓에 기각됐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스파이더맨 연감 #1의
마지막 부록 만화에선
자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동료를 귀찮게 만드는
민폐쟁이로 묘사됐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어느 정도냐면 당시 스파이더맨의
그림을 담당하던 스티브 딧코가
매시간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스탠 리에게 짜증 나서
오퍼레이터에게 리란 인간이 하는
전화는 모두 무시해달라는 것으로
묘사됐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데드풀에선 별 볼 일 없는 카메오로
소개되며 스트립 클럽 DJ로 등장하는데요
스탠 리 본인 말로는 가장 즐거웠던
카메오 출연이라 밝혔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자신이 하는 일은 결국 고용직에 불과했다.”
스탠 리 원작 만화들의 저작권이
모두 회사에 귀속되는 일이 잦은
현재의 미국 코믹스 시장 현황을
풍자하는 반면
 
마블 코믹스에서 자신이 담당한
원작 작품의 서두에는
“스탠 리 제공”이라고 10여 년간
표기되는 등 각별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