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korea celeb

가창력으로는 대중, 전문가에게 인정받는 김범수

롸이터 2018. 10. 25. 14:50
반응형


 
 
대한민국 최정상급 보컬 중 한 명으로
김나박이에서 김을 맡고 있는
김범수!




사진출처-[인스타그램@bsk_world]


 
1999년 약속으로 데뷔하여
꾸준히 목소리를 알렸고
대중들에게 제대로 각인되기
시작한 것은
 
송승헌, 송혜교, 지진희 주연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알려진
하루였는데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bsk_world]


 
하루의 해외판 싱글이
빌보드 핫 세일즈 싱글 차트 50위권에
랭크된 적이 있는데
 
당시 앨범에선 BK21이란
예명을 썼으며 앨범 재킷에선
사진 한 장도 올리지 않고 발매해서
미국에선 그냥 미국 가수로 아는
이들이 많았다고 해요
 



사진출처-[인스타그램@bsk_world]


 
이후 유오성, 장서희를
앞세운 뮤직비디오와 함께
3집 타이틀곡 보고싶다 내세웠으나
정작 히트한 것은
천국의 계단에서 주인공 테마로
활용했을 때라고 합니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bsk_world]


 
보고싶다 노래에 대한 일화가 있는데
녹음 당시 노래에 감정이 실리지 않아
녹음 기간이 오래 걸렸다는데요
(거진 1)
 
워낙 감정이 잡히지 않아
데뷔 전부터 사귀고 있던 여자 친구에게
억지로 이별 통보를 하고 나서
녹음을 겨우 마쳤다고 합니다
(녹음 이후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다시 만남)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현역으로 입대했을 
상부에서 기상송 녹음을 시켰는데
본인 스타일이랑 너무 안 맞아서
명령 불복종을 저질렀다는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상관들이 영창 보내 말아 했지만
결국 양보해줘서 김범수가
편곡에 참여하였고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고 해요


또 김범수가 처음 자대 배치받은

다음날 아침점호시간에 행보관이
김범수 왔다며? 보고싶다 불러봐
라고 해서 아침 6시에
음이탈 나는 보고싶다를 불렀던 적이
있다고 밝혔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범수는 외모 때문에
데뷔 후 몇 년 간 대중매체에
거의 출연하지 않는 신비주의 노선을
타게 되는데요
 
잘생겨서 얼굴 공개 안 한다는 말에
오히려 빅마마처럼 역외모마케팅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범수는 2003 4 26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방송 최초로 얼굴을 공개하게 되는데
 
얼굴을 공개 않던 신비주의 가수
김범수 덕분에 그날 방송은
큰 인기를 끌었고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외모 때문에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을까 봐
걱정했지만 시청자 게시판에
의외로 좋은 의견이 많이 올라와서
울면서 봤다고 해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김범수는 굉장히 정서적인
발성법을 구사하는 가수로 평가받는데요
 
고음에서 제대로 된 풀톤을 구사하는
몇 안 되는 가수이며
성대를 얇게 꽉 붙인 단단하고
알맹이 있는 소리로 유명하답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성량, 고음, 표현력 등 여러 면에서
본좌급인 가수지만
김범수 보컬의 가장 큰 강점은
거의 모든 장르를 가리지 않고
소화하는 풍성한 장르 스펙트럼인데요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복잡한 리듬을 가진 R&B,
소울 같은 흑인 음악도 잘 소화해
그야말로 팔색조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올라운드 플레이어여서
 
자신이 그때그때 부르는
음악 장르에 따라 음색과 창법을
아예 그 노래에 맞게끔 싸그리
갈아엎어 부르기 때문에
발라드가 아닌 다른 장르의 노래를 불러도
전혀 어색함이 없답니다
 
 



반응형